2026 월드컵 E조 2라운드: 에콰도르 0-0 퀴라소, 룸의 15선방쇼에 퀴라소 사상 첫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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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E조 2라운드, 에콰도르와 퀴라소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퀴라소는 팀 역사상 월드컵 첫 승점을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반면, 에콰도르는 다수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며 아쉽게도 월드컵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에콰도르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분, 에콰도르의 간판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단독 찬스를 잡았으나, 퀴라소의 골키퍼 엘로이 룸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에콰도르는 비트의 슈팅과 발렌시아의 헤딩 등 연이은 공격을 퍼부었지만, 룸 골키퍼의 철벽 수비에 막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 역시 에콰도르의 일방적인 공세와 룸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이 계속되었다. 케세도와 로드리게스의 슈팅, 그리고 발렌시아의 추가 헤딩까지 모두 룸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90분에는 에콰도르의 프레시아도가 날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에콰도르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날 퀴라소의 골키퍼 엘로이 룸은 무려 15차례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고, 경기 최우수 선수(평점 10점)로 평가받는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중국의 마닝 주심이 휘슬을 잡았으며, 경기 도중 양 팀에 총 6장의 옐로카드가 주어졌다.

이 무승부로 E조의 순위가 변동되었다. 에콰도르는 1무 1패(승점 1점)로 조 3위에 자리했고, 퀴라소는 1무 1패(승점 1점)로 조 4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2026 월드컵 E조 2라운드: 에콰도르 0-0 퀴라소, 룸의 15선방쇼에 퀴라소 사상 첫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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