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5위' 리버풀의 구세주 되나…'맨유 출신' 특급 유망주와 장기 재계약 체결 "큰 발전 이룬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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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런 모리슨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키어런 모리슨(19)이 리버풀의 구세주로 떠오를 수 있을까.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슨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리버풀 소식에 정통한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제임스 피어스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까지다.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공격수' 모리슨은 현재 리버풀에서 트레이 뇨니, 리오 은구모하 등과 더불어 가장 많은 기대를 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유소년 팀) 출신으로 2019년 리버풀에 둥지를 틀었고, 지난해 4월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성장세 역시 가파르다. 모리슨은 2023/24시즌 U18 소속으로 24경기에 나서 12골 4도움을 올렸고, 2024/25시즌 U21로 월반해 22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PL) 2에서만 18경기 14골 2도움을 폭발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이후 지난해 1월 처음으로 1군의 부름을 받은 데 이어 9개월 만인 10월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모리슨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5/26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 홈 경기(3-0 승리)에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했다. 비록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3월에는 북아일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최초 발탁됐다.
 

모리슨은 "지난해와 비교해 엄청난 발전을 이룬 한 해였다. 이번 시즌 목표는 PL2에서 최대한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었는데, 꽤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롭 페이지 감독이 부임한 뒤 주장 완장을 차게 되면서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다. 팀으로나 개인적으로 모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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