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심각한 '유리몸' 되더니 결국 英 국가대표 낙마..."월드컵 사실상 좌절됐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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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서 심각한 '유리몸' 되더니 결국 英 국가대표 낙마..."월드컵 사실상 좌절됐다고 봐야"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메이슨 마운트를 올여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볼 가능성은 크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올시즌 맨유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즌을 보낸 마운트의 월드컵 꿈은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한때 잉글랜드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받았던 재목이다. 첼시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1군 승격했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단숨에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며 커리어가 탄탄대로인 듯 보였으나 2022-23시즌 갑작스레 폼이 떨어져 설 자리를 잃었다.
활로를 찾아 이적을 도모했는데 행선지는 맨유였다. 마운트가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맨유가 2023-24시즌을 앞두고 6,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투자해 그를 품었다. 팀 에이스 번호인 '7번'을 부여할 정도로 기대가 컸다.
기대는 실망으로 돌아갔다. 맨유에 합류한 뒤 끊임없는 부상에 발목이 잡혀 '유리몸'으로 전락했고 그 결과 벤치를 전전했다. 올 시즌은 전반기 루벤 아모림 감독 아래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또 부상이 터져 스쿼드에서 빠졌다. 심각한 몸 상태로 인해 새롭게 부임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존재감이 미미한 상황이다.
부진한 활약 속 국가대표 승선도 멀어진 분위기다. 매체는 "토마스 투헬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그는 마운트에게 직접 연락해 대표팀 발탁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올여름 월드컵은 마운트의 중요한 목표였다. 투헬은 첼시 시절 마운트를 매우 높이 평가했던 감독이었기 때문에,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하지만 캐릭 체제에서 마운트는 단 2분만 출전했을 정도로 경기력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투헬이 발표한 잉글랜드 대표팀 35인 명단에 해리 매과이어, 코비 마이누는 포함됐지만, 마운트의 이름은 없었다. 심지어 에베레치 에제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운트는 대체 후보로도 고려되지 않았다. 마운트는 유로 2020과 2022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2026 월드컵 대표팀 합류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다"라며 마운트의 월드컵 합류는 사실상 좌절됐다고 바라봤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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