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日 축구 부럽다! '에레디비시 득점왕' 우에다, 亞 최고 공격수 반열 '우뚝'…튀니지전 2골 1도움→POTM 선정
작성자 정보
- 꿀픽 작성
- 작성일
본문

우에다 아야세 (Ueda Ayase)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우에다 아야세(27·페예노르트 로테르담)가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라섰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국가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튀니지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우에다의 멀티골, 카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와 이토 준야(KRC 헹크)의 득점을 묶어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2위(1승 1무·승점 4)에 오르며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오는 26일 미국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웨덴과 3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우에다였다. 우에다는 전반 31분 박스 외곽에서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일본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4분 이토의 추가골을 도왔다. 후반 38분에는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사노 카이슈(1. FSV 마인츠 05)의 크로스에 이은 문전 헤더가 포물선을 그리며 골망을 갈랐다.
공격 포인트 외적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우에다는 2골 1도움을 비롯해 볼 터치 28회, 박스 안 볼 터치 7회, 슈팅 5회(유효 슈팅 3회), 공중볼 경합 성공 3회, 기회 창출 2회, 공격 지역 패스 2회, 드리블 성공 1회, 지상 경합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며 번뜩였다. 특히 박스 안 볼 터치와 슈팅은 양 팀 통틀어 최다였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우에다는 FIFA가 공식적으로 시상하는 팬 선정 POTM(Player Of The Match·최우수 선수)을 수상했다. 일본 선수가 POTM을 수상한 것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전(2-1 승리)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FIFA 월드컵 데뷔골을 신고한 우에다 역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의 보도에 따르면 우에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여러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득점으로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에다의 아내는 두 달 전인 4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우에다는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이라며 "아내와 아이를 비롯해 부모님, 형제, 친구들이 늘 응원해 주고 있다. 유럽뿐 아니라 멕시코와 미국까지 찾아와 힘을 보태 준다. 그런 응원이 원동력이 되고 그 기대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에다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31경기 25골을 터뜨리며 2위 미카 고츠(아약스·32경기 17골)와 압도적인 격차로 득점왕을 수상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7위 내 리그에서 일본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 사례였다.
[오피셜] 日 축구 부럽다! '에레디비시 득점왕' 우에다, 亞 최고 공격수 반열 '우뚝'…튀니지전 2골 1도움→POTM 선정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