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8골·3도움’ 호날두 못 받았다…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MVP 수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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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사우디)의 우승을 이끈 주앙 펠릭스(26·포르투갈)가 올 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SPL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펠릭스가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아 MVP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펠릭스는 최종 후보에 오른 아이반 토니와 줄리안 퀴뇨네스, 후벵 네베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즌 펠릭스는 33경기에 출전해 20골·14도움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주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최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며 공격을 이끌었다.
펠릭스는 특히 5월 한 달간 4경기 동안 4골·1도움을 기록,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알나스르의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31라운드 알카디시아전에서 1골을 넣은 그는 33라운드 알샤밥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리고 우승 결정전이었던 34라운드 다막전에선 도움을 올렸다. 32라운드 알힐랄전에서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펠릭스는 자신의 롤모델이자, 한솥밥을 먹고 있는 호날두를 제치고 MVP를 수상하게 됐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호날두와 비슷하다고 평가받으면서 ‘제2의 호날두’로 불렸고, 본인 역시도 호날두를 가장 존경한다고 밝혀 왔다. 호날두는 올 시즌 30경기 나서 28골·3도움을 작성했지만 펠릭스에게 밀려 MVP를 놓치게 됐다.
펠릭스는 2025년 유럽 무대를 청산하고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으면서 중동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입단과 동시에 조르제 제주스 감독의 신임을 받으면서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고, 첫 시즌부터 SPL 우승을 견인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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