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굿바이!” 오는 25일 마지막 경기 치른다…북중미 월드컵 이후 떠나는 마르티네스, 獨 분데스리가 쾰른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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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Martinez LAFC 2025
손흥민(33)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다비드 마르티네스(20·이상 LA FC)가 올여름 떠난다.
23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축구 소식에 정통한 페르난도 페트로첼리 기자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애틀 사운더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LA FC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페트로첼리 기자는 “마르티네스는 독일 분데스리가 쾰른으로 이적이 임박했다”면서 “쾰른은 마르티네스가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할 수 있도록 계획하면서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후에 이적이 공식적으로 성사될 거로 내다봤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마르티네스는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어린 시절부터 자국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그는 2022년 모나가스 SC에서 프로 데뷔한 후 2년간 뛰다가 LA FC에 입단했다. 이 기간 연령별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했고, 지난 2023년 당시 17세 나이에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5경기를 뛰었다.
마르티네스는 LA FC 유니폼을 입고 첫해부터 모든 대회에서 25경기(선발 6경기)에 출전해 5골·3도움을 올리면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이듬해엔 반 주전급으로 도약, 공식전 42경기(선발 21경기) 동안 6골·6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해 잠재력을 꽃피우면서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다. 지금까지 모든 대회 통틀어 21경기 동안 9골을 뽑아냈다.
특히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LA FC에 합류한 손흥민과 동료의 연을 맺은 후 공격 지역에서 서로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둘은 공식전 기준 24경기 동안 함께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4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마르티네스의 3골을 도왔고, 마르티네스가 손흥민의 1골을 도왔다.
이런 그는 손흥민이 LA FC에 입단할 당시 “레전드가 합류해서 정말 놀랍다”며 “저에게는 꿈만 같다. 어린 나이에 같은 라커룸을 쓰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 옆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할 거다. 무엇보다 그가 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열렬히 환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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