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다저스 로스터 잔류 가능성은? 팬들 “프리랜드보다 훨씬 꾸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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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27)이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 뒤에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 산하 다저스 전문 채널 ‘다저스 웨이’는 지난 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산티아고 에스피날에게 집중했던 건 헛수고였다”며, 에스피날 방출 가능성을 전망했다. 대신 김혜성을 적극 기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19억 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즌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작했다.



트리플A에서 기량을 다듬은 김혜성은 토미 에드먼의 부상으로 빅리그 콜업 기회를 잡았다. 그는 71경기에서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지만, 월드시리즈 7차전 우승 순간을 함께하며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에도 김혜성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해 시범경기 출장 기회가 많지 않았다.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알렉스 프리랜드에 밀려 시즌을 트리플A에서 시작했지만, 무키 베츠 부상으로 다시 콜업되었다. 이후 26경기에서 타율 3할1푼4리(70타수 22안타), 1홈런, 8타점, 10득점, 5도루, OPS .801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다저스는 에드먼, 베츠, 엔리케 에르난데스 등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로스터 정리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에르난데스는 트리플A 재활경기를 마치고 곧 메이저리그에 돌아올 예정이다.

‘다저스 웨이’는 “에스피날은 시범경기 45타석만으로도 다저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작은 샘플로 쏟아진 칭찬은 김혜성에게 좋은 소식만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에스피날은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애초부터 다저스의 핵심 구상에 없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1할9푼2리, OPS .462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베츠 역시 에르난데스 복귀 후 빅리그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다저스 웨이는 “베츠가 돌아오면 김혜성과 프리랜드 사이에서 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김혜성은 에스피날만큼 다저스 수뇌부의 마음을 빨리 사로잡지 못했다. 어쩌면 여전히 그렇다”면서도, “팬들이 의문을 품는 것은 이해되지만, 그는 프리랜드보다 훨씬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시즌 개막 시점에는 에스피날과 프리랜드에 밀렸던 김혜성이지만, 지금은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만약 김혜성이 에르난데스와 베츠 복귀 이후에도 빅리그 잔류에 성공한다면,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다. 다저스 웨이는 “에드먼은 아직 천천히 회복 중이므로, 베츠가 복귀할 때까지 살아남는 선수는 장기적으로 로스터에 남을 자격을 증명할 시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년 차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는 김혜성이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끝까지 소화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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