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울산] ‘승장’ 포항 박태하 감독, “혈을 뚫었다... 이호재 외에 다양한 선수 득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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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골닷컴, 울산] 이현민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동해안더비에서 울산 HD를 눌렀다.
 

포항은 2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이자 동해안더비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조상혁의 극적 골에 힘입어 울산에 1-0 승리를 거뒀다. 향후 순위를 바뀔 수 있지만, 일단 승점 15점 4위로 도약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박태하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적지인 울산에서 울산이라는 특별한 팀을 맞아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은 큰 소득이다. 지금까지 조금 부진했던 흐름이 오늘 승리를 통해 위안이 됐으면 한다. 계속 원정이 이어지는데 기세를 이어 자만하지 않고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포항은 그동안 이호재(6골)에게 편중됐던 득점 갈증을 해소됐다. 같은 포지션인 조상혁이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방점을 찍었다.
 

박태하 감독은 “(이)호재에게 집중된 득점이 오늘 경기를 통해 다양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혈을 뚫었다”고 흐뭇해했다.
 

후반 9분 주닝요를 시작으로 김승호, 시니야 켄토, 완델손, 조상혁까지. 경기 흐름을 잃은 후 꺼낸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경기 막판 수세에 몰리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박태하 감독은 “전반에는 경기력에 비해 득점 찬스가 적었다. 황서웅의 결정적인 슈팅이 조현우 선방에 막혔다. 선제 득점을 넣으면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올 확률이 높다. 전반에는 득점이 안 나왔다. 후반 교체는 한 곳이 아닌 체력적, 기술적으로 상대에 밀렸다. 문제점을 들여다봐야 하겠지만, 보완이 필요하다”고 냉정히 평가했다.
 

기성용 대신 들어간 켄토는 최근까지 2선에서 활약했으나 오늘 3선에서 제몫을 하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박태하 감독은 “켄토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를 봤던 선수다. 전술적으로 기성용과 같이 세우기는 어려워 앞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전방에 나가서 할 수 있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그 선수의 자리(3선)가 맞다고 평가한다”며 3선 기용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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