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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압도적 경기력으로 EPL 왕좌에 복귀
> 5:1 완승,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 확정
>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역사를 썼다. 2025년 4월 28일(한국시간) 열린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리버풀은 5-1 대승을 거두며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EPL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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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은 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10분 만에 살라의 선제골이 터졌고, 이후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 알렉산더 아놀드까지 연이어 득점하며 토트넘을 압도했다. 후반에도 추가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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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리버풀의 우승 소식은 기사를 통해 빠르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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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와 누녜스, 우승을 이끈 핵심 공격진
> 특히 모하메드 살라와 다윈 누녜스는 이날 경기의 주역이었다. 살라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누녜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 결정력으로 토트넘 수비를 무너뜨렸다. 이들의 활약은 리버풀이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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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결장, 흔들린 토트넘 수비
> 반면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전방과 수비 모두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의 역습 능력이 사라지자 토트넘은 리버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팬들은 손흥민 부재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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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시대 여는 리버풀, 다음 시즌 전망은?
>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빌딩 성공
> 리버풀의 이번 시즌 성공은 클롭 감독의 과감한 리빌딩 전략의 결실이었다.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고, 팀 전술을 다변화하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은 것이 주효했다. 살라, 누녜스뿐만 아니라 소보슬라이, 가쿠포 등의 활약이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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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력한 도전 예고
> 리그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은 이제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강력한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조별리그를 무난히 통과한 리버풀은 8강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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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 리버풀, EPL 우승, 살라, 누녜스, 토트넘, 손흥민, 전국티비, 스포츠중계,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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