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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deo: https://youtu.be/FPkg4Ibou8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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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올 시즌 처음으로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LG는 5연승으로 한화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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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프로야구 소식이다.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는 두산의 탄탄한 불펜진이 5.2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타선의 침묵으로 연패에 빠진 한화는 LG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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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에서는 LG가 선발투수 송승기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을 제압했다. 5연승을 거둔 LG는 한화를 물리치고 열흘 만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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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서는 NC가 SSG의 선발 투수 송영진을 초반부터 공략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SSG의 최정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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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서는 롯데가 KIA에 4-0 완승을 거두며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한현희는 4.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에 기여했지만 승리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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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는 kt가 삼성을 물리치며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이 승리로 kt는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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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식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전날 3점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8회 대타로 첫 홈경기를 가졌지만 안타를 수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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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포항이 2부 리그 김포에게 패배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전도 2위 전북에게 덜미를 잡히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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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오늘 프로야구 일정이다. 오후 6시 30분에 잠실에서 키움과 LG, 대전에서 두산과 한화, 인천에서 NC와 SSG, 광주에서 롯데와 KIA, 대구에서 kt와 삼성이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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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LG와 서울SK가 맞붙는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은 오후 7시에 창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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