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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video: https://youtu.be/pEleMoY0beY } > > [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인턴기자 = 남자 높이뛰기 간판 스타 우상혁이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프로야구 삼성과 롯데의 경기에서는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 >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아시아육상선수권 2연패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3회 연속 우승한 이진택 이후 30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 > 잠실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1, 2위 맞대결에서는 LG가 8회 김현수의 역전 적시타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LG는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2위 한화와의 격차를 3.5경기차로 벌렸다. > > 대구에서는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5회 삼성 선발 최원태의 공에 롯데 전준우가 왼팔을 맞으면서 양 팀 선수들이 벤치에서 뛰쳐나오는 장면이 연출됐다. 격해진 분위기 속에서 삼성의 주장 구자욱과 롯데 출신 강민호가 양측을 진정시키며 상황은 수습됐고, 최원태가 직접 사과하며 마무리됐다. 이후 5회와 6회에만 7점을 추가한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 > 수원에서는 kt가 3번 타자 안현민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완파했다. kt의 베테랑 타자 황재균은 4회에 부상으로 교체된 후 병원 검진에서 햄스트링 손상 소견을 받았다. > > 광주에서는 KIA와 키움이 연장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SSG가 NC를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NC는 이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 >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휴식을 취한다.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LA 다저스의 김혜성 역시 하루 쉬어간다. > >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 리그와 컵 대회 우승을 확정지은 파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시 구단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한다. 이강인도 2008년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한국 선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트레블에 도전한다. > > 메이저리그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가 마이애미를, 김혜성이 뛰고 있는 LA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KLPGA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 > 프로야구는 창원에서 한화와 NC, 수원에서 KIA와 kt, 고척에서 두산과 키움, 부산에서 SSG와 롯데, 잠실에서 삼성과 LG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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