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월드컵 참가 조건으로 "美 경기 멕시코 이전" 요구…FIFA "기존 일정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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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조건으로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조별리그 경기장을 멕시코로 변경해 줄 것을 FIFA에 공식 요구했다. 알자지라는 5일(현지시간) 아흐마드 도냐말리 이란 스포츠부 장관이 "미국 경기를 멕시코로 옮길 경우에만 월드컵 참가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란축구협회(IFF)는 최근 FIFA에 경기장 변경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란은 G조에서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며, 모든 경기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요구는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대표팀의 입국을 허용할 수 있다면서도 "선수단의 안전을 완전히 보장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모든 경기는 이미 발표된 일정과 장소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개최지 변경 가능성을 일축했다. 2026 월드컵은 6월 11일 멕시코에서 개막해 7월 19일 미국 뉴저지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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