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 체제' 대구FC, 감독 선임 과정 돌입···명단 추리며 신중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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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시즌 초반 사령탑을 잃은 대구FC가 새로운 감독 선임 과정에 돌입했지만, 신중을 거듭하며 시간은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4월 13일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2024년 4월부터 팀을 이끌었던 박창현 감독이 구단과 합의로 팀을 떠났고, 이후 대구FC는 서동원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서동원 대행의 첫 경기였던 코리아컵 김해FC와의 3라운드에서는 2-0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이어진 K리그 9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은 1-3으로 무기력한 패배를 기록한 대구는 팀 창단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인 7연패에 빠집니다.
위기감이 커진 상황에서 지난 시즌 감독 선임에서 보인 아쉬움을 극복하고 팀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지도자 선임을 위해 대구의 고민은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감독 부임이 가능한 지도자들을 위주로 리스트를 정리해 점검을 이어가는 과정이라고 밝힌 대구FC 관계자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팬들의 기대치 사이에서 최적의 답을 찾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지난 2003시즌부터 K리그 무대에서 함께 한 대구FC는 초대 사령탑이었던 고 박종환 감독을 시작으로 모두 14명의 정식 감독이 있었습니다.
감독 대행은 이번 서동원 대행이 6번째이며 앞서 팀을 이끌었던 대행 중에는 2024년 1경기를 맡았던 정선호 코치를 제외한 나머지 4명 모두 정식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령탑 선임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에서 당분간 서동원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이는 대구는 앞서 4월 9일 먼저 10라운드 광주FC와의 맞대결을 치르며 이번 주말 경기 없이 팀 전력 정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패 탈출이 절박한 대구는 5월 3일 홈인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제주SK와의 11라운드에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4월 13일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2024년 4월부터 팀을 이끌었던 박창현 감독이 구단과 합의로 팀을 떠났고, 이후 대구FC는 서동원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서동원 대행의 첫 경기였던 코리아컵 김해FC와의 3라운드에서는 2-0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이어진 K리그 9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은 1-3으로 무기력한 패배를 기록한 대구는 팀 창단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인 7연패에 빠집니다.
위기감이 커진 상황에서 지난 시즌 감독 선임에서 보인 아쉬움을 극복하고 팀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지도자 선임을 위해 대구의 고민은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감독 부임이 가능한 지도자들을 위주로 리스트를 정리해 점검을 이어가는 과정이라고 밝힌 대구FC 관계자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팬들의 기대치 사이에서 최적의 답을 찾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지난 2003시즌부터 K리그 무대에서 함께 한 대구FC는 초대 사령탑이었던 고 박종환 감독을 시작으로 모두 14명의 정식 감독이 있었습니다.
감독 대행은 이번 서동원 대행이 6번째이며 앞서 팀을 이끌었던 대행 중에는 2024년 1경기를 맡았던 정선호 코치를 제외한 나머지 4명 모두 정식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령탑 선임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에서 당분간 서동원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이는 대구는 앞서 4월 9일 먼저 10라운드 광주FC와의 맞대결을 치르며 이번 주말 경기 없이 팀 전력 정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패 탈출이 절박한 대구는 5월 3일 홈인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제주SK와의 11라운드에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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