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 일본전 앞두고 "월드컵 8강이면 5-4-1"…주축 4명 빠진 잉글랜드 실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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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토마스 투헬 감독이 4월 1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전술 실험을 예고했다. 투헬 감독은 우루과이전(0-0) 직후 "월드컵 8강전이었다면 5-4-1로 바꿨을 것"이라며 이번 경기에서 새로운 전술을 시험하겠다고 밝혔다.

잉글랜드는 이번 A매치에서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데클런 라이스, 존 스톤스 등 핵심 선수 4명이 부상 및 컨디션 문제로 이탈했다. 투헬 감독은 "선수들의 상태를 신뢰한다. 중요한 것은 월드컵 본선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루과이전에서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을 제외한 공격진의 영향력이 떨어지며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보였다. 반면 상대 일본은 최근 스코틀랜드 원정 승리를 포함해 A매치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투헬 감독은 일본에 대해 "매우 유기적이고 빠른 팀"이라고 평가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잉글랜드가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은 2010년 일본에서 열린 평가전으로 잉글랜드가 2-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세네갈, 파라과이, 대륙간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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