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가 직접 후계자로 추천!" 맨유, 브라질 국대 MF와 협상...이적료 '1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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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직접 후계자로 추천!" 맨유, 브라질 국대 MF와 협상...이적료 '1400억'



[포포투=정지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카세미루가 직접 후계자를 추천했다. 그 주인공은 브라질 국가대표이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다.


맨유는 지난 1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는 계약 만료 후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카세미루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카세미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평생 동안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이다.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 처음 발을 디딘 날부터 올드 트래포드의 열정을 느꼈고, 이제 우리 서포터들과 함께 이 특별한 클럽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카세미루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AF)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횟수만 5회에 빛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336경기 31골 26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릭 텐 하흐가 맨유 지휘봉을 잡으면서 2022-23시즌 6000만 파운드(약 1065억 원)라는 거액으로 그의 부름을 받고 합류했다.


초반 활약은 준수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우승 주역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점차 내리막길이 시작됐다. 2023-24시즌 메이슨 마운트와의 호흡이 좋지 않았고, 잔부상이 겹치며 컨디션이 난조했다. 시즌 막판엔 맨유에 줄부상이 발생해 센터백 자리에 급하게 투입됐다가 크리스탈 팰리스에 0-4 참패하는 굴욕까지 겪었다. 이적설이 심화됐고 사우디아라비아, 미국행이 거론되며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확실하게 부활했다.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를 위기에서 구해냈고, 특히 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나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지배하고 있다.


맨유 팬들은 카세미루가 1년 더 함께 해주길 바라고 있다. 동료들도 마찬가지. 맨유와 브라질 대표팀 동료인 쿠냐는 "난 항상 카세미루에게 '제발 맨유에 남아 줘, 나와 1년만 더 뛰자'라고 말한다. 우리는 매우 가깝고, 그는 항상 날 도와준다"라면서 "맨유에서 그리고 브라질 대표팀에서 카세미루와 함께 뛰는 건 엄청나다. 난 항상 그에게서 배우고, 그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우승을 차지했는지 점점 더 이해하게 된다. 그는 어디서 뛸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단계다. 난 그게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잔류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직접 후계자를 선택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9일(한국시간) "맨유가 뉴캐슬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를 6,910만 파운드(약 1,386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카세미루가 개인적으로 기마랑이스를 추천했다. 그는 기마랑이스의 리더십과 경험을 이유로 자신의 후계자로 여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두 선수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어왔다. 기마랑이스는 엘리트 수비형 미드필더로 커리어를 쌓아온 카세미루와 유사하다. 하지만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움직이며 득점까지 할 수 있다"라고 더했다.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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