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통한다” 홍명보의 숨은 카드 옌스… 미드필더에서 윙백까지 소화하는 ‘월드컵’ 필승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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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6월 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만능 자원’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16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코트디부아르 및 오스트리아와의 3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명단을 발표했다. 선수단은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해외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이번 명단의 하이라이트는 수비수로 분류되었지만 본래 미드필더인 옌스 카스트로프의 발탁이다.

FC 쾰른과 뉘른베르크를 거쳐 올 시즌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에 정착한 옌스는 지난해 미국 원정부터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본포지션은 중원 전역을 누비는 미드필더다. 측면 플레이는 물론 상황에 따라 공격과 수비 가담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묀헨글라트바흐에서는 팀 사정에 따라 우측 윙백을 맡았고, 최근에는 주전 좌측 윙백의 이적으로 좌측 수비까지 책임지며 완벽한 ‘양쪽 윙백’ 능력을 입증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명재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수비진을 위해 옌스를 윙백으로 기용하는 과감한 실험을 선택했다. 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소속팀에서 윙백으로 뛰며 적응력을 높인 옌스를 대표팀에서도 테스트해보려 선발했다”며 “초반엔 어렵겠지만 본인도 자신감을 얻었다. 월드컵 무대를 위해 충분히 실험할 가치가 있는 카드”라고 강조했다. 부상을 털고 빠르게 복귀한 옌스의 회복력도 긍정적인 요소다.

옌스가 지닌 이런 다재다능함은 곧 다가올 월드컵 무대에서 가장 강력한 전략적 자산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이 3 백 전술을 쓰든 4 백을 내세우든, 옌스는 어느 위치에서도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드문 자원이다. 홍명보호에 ‘복덩이’가 굴러들어온 셈이다.

명단 구성의 다른 한 축에서는 부상 리스크를 안고 있는 황인범을 포함시키는 동시에, 박진섭과 권혁규라는 새로운 얼굴을 과감히 투입했다. 이는 중원 조합을 다각도로 시험해보며 월드컵 본선 대비 최적의 시나리오를 그려가고자 하는 홍명보 감독의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월드컵 한국 홍명보 옌스 카스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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