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탈’ 무라카미, 80% 회복→7월 초 복귀 ‘신인왕 질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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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압도적인 파워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도전하던 중 부상 이탈한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무라카미의 몸 상태에 대해 아직 100%는 아니나 8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이끄는 윌 베나블 감독의 말을 인용한 보도. 또 무라카미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무라카미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부상 전까지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240과 20홈런 41타점, 출루율 0.378 OPS 0.938 등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으나 많은 홈런과 볼넷으로 높은 출루율, OPS를 기록한 것. 이에 무라카미는 부상 전까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0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무라카미는 지난달 31일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개점휴업’ 중이다. 당시 4~6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무라카미는 부상으로 이달한 지 20일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부상 전까지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에 무라카미가 홈런왕에 오를 가능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으나, 신인왕 경쟁은 계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예상대로 7월 초 복귀해야 한다.
‘일본 최고의 거포‘의 명성을 메이저리그서도 보여주고 있는 무라카미가 예상대로 복귀해 5번째 일본인 메이저리그 신인왕을 향해 질주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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