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현실 인정…일본, 한국보다 앞선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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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본이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하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한·일 전력 차이에 대해 뼈아픈 직설적 평가를 내놨다.
박 위원은 22일 “현재로 놓고 보면 일본이 앞서 있는 건 맞다”며 “일본은 꾸준함을 유지하는 반면, 한국은 왔다 갔다 하는 폭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국 격차의 핵심 원인을 ‘기술’이 아닌 ‘지속성’에서 찾았다.
이날 일본은 미토마 가오루, 구보 다케후사, 엔도 와타루 등 핵심 전력이 빠졌음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가마다 다이치의 이른 선제골을 시작으로 팀 조직력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다. 박 위원은 “월드컵이라기보다 평가전처럼 여유로웠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수행하는 시스템 축구로 완전히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핵심 자원이 빠져도 경기력이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일본이 장기간 다양한 선수를 실험하며 전술을 정착시킨 결과라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 대표팀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를 보유했지만, 경기력 기복이 크다”며 “이런 모습은 월드컵 단기 토너먼트에서 치명적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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