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한국 잇는 이변 나오나 했더니…'90+4분 극장골 실점' 코트디부아르, 독일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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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Germany)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이 독일을 몰아붙였지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연출한 이변을 재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에메르스 파에 감독이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위(1승 1패·승점 3)에 머무른 코트디부아르는 오는 26일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퀴라소와 3차전에서 승리해야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다만 같은 날 미국 캔자스시티의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에콰도르와 퀴라소의 2차전이 무승부로 끝날 경우에는 3차전에서 승점 1만 확보해도 32강에 오른다.
 

포문을 연 팀은 코트디부아르였다. 전반 30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프랑크 케시에(알 아흘리)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코트디부아르는 독일의 맹공을 잘 막아내며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독일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나딤 아미리(1. FSV 마인츠 05)의 크로스에 이은 데니스 운다브(VfB 슈투트가르트)의 문전 발리 슈팅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했다. 펠릭스 은메차(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중원에서 시도한 기습적인 패스가 정확히 문전의 운다브에게 연결됐고, 운다브의 지체 없는 왼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이후 제한적인 시간 속 동점골을 터뜨리는 데는 실패했고, 그대로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리며 경기는 독일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북중미 월드컵] 한국 잇는 이변 나오나 했더니…'90+4분 극장골 실점' 코트디부아르, 독일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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