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정후 히어로즈 선후배 맞대결, 서스펜디드 선언…18일 오전 3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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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전 1회초 희생플라이를 쳐내고 있다. 애틀랜타ㅣAP뉴시스 |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출신 빅리거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후배간 맞대결이 비로 하루 미뤄졌다.
1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애틀랜타전은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서스펜디드 선언됐다. 샌프란시스코가 2회초 공격을 마친 뒤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서스펜디드 결정이 내려졌다. 두 팀의 경기는 18일 오전 3시, 샌프란시스코의 3-2 리드 상황에서 애틀랜타의 2회말 공격부터 재개된다.
이 경기가 끝난 뒤인 같은 날 오전 8시15분부터 예정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정후는 이날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1사 만루서 희생플라이를 쳐 샌프란시스코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 타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25번째 타점이다.
애틀랜타의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하성은 타석에 들어서기 전 경기가 서스펜디드 선언됐다. 1회말 7번타자 오스틴 라일리의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돼 경기가 재개되면 8번타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 이어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하성과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펼치는 건 10개월여 만이다. 김하성이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던 지난해 8월 16~19일이 마지막이다. 이 3연전서 김하성은 12타수 4안타(타율 0.333),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1타수 4안타(타율 0.364), 2도루, 1득점을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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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사진)이 이정후와 맞붙는 건 그가 탬파베이 소속이던 지난해 8월 16~19일 이후 10개월여만이다. AP뉴시스 |
강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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