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뉴질랜드와 2-2 난타전... 저스트 멀티골에도 승점 1점씩 나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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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과 뉴질랜드가 2-2로 비겼다. 2026년 6월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이란은 두 번의 열세를 두 번 따라잡으며 무승부를 거두었고, 뉴질랜드는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에 출전한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경기 진행 및 주요 장면

경기 초반부터 이란이 점유율을 높이며 뉴질랜드를 압박했지만, 먼저 웃은 쪽은 뉴질랜드였다. 전반 7분, 뉴질랜드의 주포 크리스 우드가 문전 지역에서 정확한 가슴 트래핑으로 볼을 안정적으로 잡아낸 뒤, 침착하게 엘리야 저스트에게 연결했다. 저스트는 수비수의 견제를 한 번에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이란의 골망을 흔들어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일격을 당한 이란은 실점 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이란의 간판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이 뉴질랜드의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란의 끈질긴 압박은 결국 전반 33분 동점 골로 이어졌다. 라민 레자이안이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

 

 

후반전에 접어들자 뉴질랜드가 역습의 칼을 빼들었다. 후반 10분, 뉴질랜드의 빠른 역습 전개 과정에서 엘리야 저스트가 크리스 우드와의 2대1 패스 이후 정확한 슈팅으로 이 경기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을 다시 앞서게 했다 . 저스트는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란의 투지는 대단했다. 후반 중반 이후 공격을 더욱 강화한 이란은 후반 19분, 모하마드 모헤비가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뉴질랜드의 골망을 흔들며 다시 한 번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후 양 팀은 승점 3점을 목표로 마지막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경기 총평

이란은 경기 내내 점유율과 주도권에서 앞서며 뉴질랜드를 압박했지만, 잦은 역습 실점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진을 보유하고도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겼으며, 수비 조직력에서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다.

뉴질랜드는 장신 공격수 크리스 우드를 중심으로 한 빠른 역습 축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이란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엘리야 저스트는 날카로운 움직임과 결정력으로 팀에 승점 1점을 안기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날 무승부로 G조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득점자 정보】

전반 7분 – 엘리야 저스트 (뉴질랜드) : 크리스 우드의 도움
전반 33분 – 라민 레자이안 (이란) : 도움 기록 없음
후반 10분 – 엘리야 저스트 (뉴질랜드) : 크리스 우드의 도움
후반 19분 – 모하마드 모헤비 (이란) : 라민 레자이안의 도움



이란, 뉴질랜드와 2-2 난타전... 저스트 멀티골에도 승점 1점씩 나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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