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8만 관중의 함성 속에 개막전서 남아공 2-0 완파…개막전부터 퇴장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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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의 막이 오른 가운데, 개최국 멕시코가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FIFA 랭킹 14위 멕시코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1차전에서 훌리안 퀴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랭킹 60위 남아공을 손쉽게 눌렀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은 경기 전 “정말 잘 준비했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둬 좋은 출발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 멕시코는 킥오프와 동시에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로 경기를 주도하며 이를 입증했다. 멕시코는 킥오프 9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에리크 리라가 페널티 아크서클에서 강한 압박으로 스페펠로 시톨레의 볼을 빼앗았고, 이를 연결받은 퀴뇨네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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