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 대흥분’ EPL리거 6명으로 늘어날 수도…‘HERE WE GO’ 단독 떴다 “스즈키, 애스턴 빌라 영입리스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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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23·파르마)이 애스턴 빌라의 영입리스트에 오르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설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애스턴 빌라의 영입리스트에 지난 몇 달 동안 스카우트된 스즈키를 포함해 3명의 골키퍼가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애스턴 빌라는 현재 유벤투스(이탈리아)의 러브콜을 받고 협상 중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그의 대체자 찾기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3명의 골키퍼를 영입리스트에 추가했고, 그 가운데 스즈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만약 애스턴 빌라가 올여름 마르티네즈를 매각한 후 스즈키를 영입하게 된다면, EPL에서 뛰는 일본 출신 선수는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미토마 카오루와 엔도 와타루, 카마다 다이치, 다나카 아오, 타카이 코타가 EPL에서 뛰고 있다.
 

가나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 출생 혼혈 스즈키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에서 프로 데뷔한 후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을 거쳐 현재 파르마(이탈리아)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다.
 

가나계 미국인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그는 우월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운동 능력을 자랑한다. 반사 신경이 타고난 데다, 위치 선정이나 판단력도 준수해 기본적인 선방 능력 자체가 빼어나고, 발밑 기술과 패싱력이 좋아 후방 빌드업 능력까지 갖췄다.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스즈키는 애스턴 빌라 외에도 복수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오래전부터 주시해 왔고, 나폴리(이탈리아)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즈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다. A매치 데뷔 이래 꾸준히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신임을 받아온 그는 최종명단(26명)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에선 부상이나 별다른 이슈가 없다면 조별리그부터 전 경기 출전할 거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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