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타이밍 정말 좋았다! '사실상' 영입 임박...월클 MF, 브라질 대표팀 대체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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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타이밍 정말 좋았다! '사실상' 영입 임박...월클 MF, 브라질 대표팀 대체발탁


맨유, 타이밍 정말 좋았다! '사실상' 영입 임박...월클 MF, 브라질 대표팀 대체발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선 미리 합의를 마친 것이 천만다행이다. 에데르송이 극적으로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8일(이하 한국시간) "웨슬리(AS 로마)가 브라질 대표팀 의료진의 재검진을 받은 뒤 영상 검사를 진행했다. MRI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내전근에 근육 부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CBF는 웨슬리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웨슬리는 선수단에서 사랑받는 선수이며 월드컵 6번째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이 팀의 일원으로 언제나 여겨질 것"이라며 "진단 결과에 따라 CBF는 에데르송을 대체 소집했다. 그는 미국에서 브라질 대표팀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데르송은 올 시즌 이탈리아 무대에서 손에 꼽히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브라질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그러나 웨슬리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되며 기적적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에데르송은 2022년 아탈란타에 합류한 뒤 182cm, 86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특히 2023/24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레버쿠젠의 중원을 압도하며 아탈란타 창단 첫 유럽대항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같은 시즌 세리에A에서도 37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기여를 이어갔다.


올 시즌에도 에데르송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아탈란타가 시즌 초반 다소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에데르송은 리그 41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었다. 


한편 에데르송의 대표팀 합류와 맞물려 맨유의 발 빠른 움직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선 3일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아탈란타 소속 브라질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을 위해 3,500만 파운드(약 723억 원) 규모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4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있지만 이적은 7월 초 완료될 전망이었다. 


일반적으로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라면 대회 이후 몸값이 상승할 가능성을 고려해 이적 협상을 서두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시 에데르송은 브라질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결과적으로 맨유 입장에서는 호재가 됐다. 이미 모든 합의를 마친 상황에서 에데르송이 브라질 대표팀에 대체 발탁됐기 때문이다.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할 경우 가치가 더 오를 수 있었던 선수를 한발 먼저 붙잡은 셈이다.


기사출처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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