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 1만 회 시뮬레이션 결과…“월드컵 우승은 아르헨티나” 한국은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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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은 8일(현지시간) 영국 레딩대학교 연구진이 월드컵을 1만 차례 시뮬레이션한 결과 아르헨티나가 프랑스, 스페인을 제치고 우승 가능성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뒤를 이었으며, 포르투갈, 콜롬비아, 네덜란드, 독일, 우루과이가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연구팀은 2023년 1월 이후 각국 대표팀의 모든 국제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공격력과 수비력을 별도 평가한 뒤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한국은 전체 20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1위로 가장 높았고, 조별리그 상대인 멕시코는 15위, 체코 34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39위를 기록했다.

연구를 이끈 제임스 리드 교수는 “아르헨티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주요 우승 후보 간 격차는 매우 작다”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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