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쳤다하면 안타’ 이정후, ‘15G 연속 안타 행진’→‘2호 도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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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활화산과 같은 타격감의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가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샌프란시스코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제임스 타이욘에게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이정후는 곧바로 시즌 2호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단 후속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부상 이탈 전에 나선 경기를 더해 최근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부상 복귀 후에는 지난 7일까지 타율 0.595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부상 복귀 후 첫 시리즈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3경기에서 무려 11안타를 기록했고, 밀워키 브루어스 4연전에서도 8안타로 펄펄 날았다.

또 이정후는 지난 6일과 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도 각각 1안타-2안타로 제 몫을 다했고, 이날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까지 이어갔다.

드디어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이기 시작한 것. 이정후는 지난 7일까지 시즌 타율 0.324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4위에 자리한 바 있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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