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에 호재, 월드컵서 ‘부부젤라’ 금지…FIFA 전면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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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응원 도구 부부젤라의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FIFA는 경기장 행동 수칙에 부부젤라를 비롯해 호루라기, 에어혼 등 과도한 소음을 내는 장치를 모두 금지 품목으로 포함시켰다.
로이터통신은 5일(한국시간) “FIFA가 월드컵 경기장에서 부부젤라를 금지했다”며 팬들이 부부젤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부부젤라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유명해졌지만, 단조로운 소음이 거슬린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이저 빔, 레이저 포인터도 반입이 금지된다.
남아공 현지 매체 ‘IOL’도 “남아공 대표팀이 전통 나팔 소리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면서도 “깃발과 응원가는 여전히 환영받는다”고 전했다.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해야 하는 홍명보호로서는 부부젤라로 인한 소음 부담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FIFA의 이번 결정은 한국 입장에서 분명한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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