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만에 출전’ 김하성, 충격의 무안타→타율 0.089 ‘1할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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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3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하성(3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오랜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애틀란타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김하성은 애틀란타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 김하성은 이날 볼넷 없이 삼진 1개를 당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시즌 13경기에서 타율 0.089와 홈런 없이 2타점 4득점 4안타, 출루율 0.180 OPS 0.269 등을 기록했다. 볼넷과 삼진은 각각 5개와 14개.

매우 처참한 성적. 김하성이 최근 3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한 이유는 이와 같은 공격 성적 때문이다. 연봉 2000만 달러 선수임에도 선발 출전시킬 수 없는 것.

반면 김하성의 빈자리를 메워주고 있는 호르헤 마테오는 이날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때리며 성적을 더 끌어올렸다.

마테오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16 출루율 0.357 OPS 0.876 등이다. 김하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 이에 월트 와이스 감독이 김하성보다 마테오를 중용하는 것.

또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골드글러브 수상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는 김하성의 팀 내 입지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한편, 애틀란타는 이날 4-6으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제 애틀란타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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