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허리 통증' 이정후,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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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9일(한국시간) 애틀랜타와 홈경기에선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 전날 8회 대타로 나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밥 멜빈 감독은 전날 "이정후가 허리에 약간 뻣뻣함을 느끼고 있다. 심각한 건 아니다. 예방 차원에서 빠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날은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이 됐으나 또 빠졌다.
이정후는 시즌 개막을 앞둔 3월 중순에도 같은 증세로 시범경기 막판 열흘 동안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 MRI(자기공명영상)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올 시즌 64경기에 나가 타율 0.276(24타수 67안타)에 6홈런 32타점 6도루 출루율 0.330 장타율 0.436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에 비해 주춤하긴 했지만 7일 애틀랜타전까지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하는 등 타격감이 다시 올라와 있는 상태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없이도 애틀랜타에 4-3으로 승리해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38승 28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39승 27패)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고, 2위 샌디에이고(37승 27패)와는 승차를 없앴다.
이정후가 11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 방문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밥 멜빈 감독은 전날 "이정후가 허리에 약간 뻣뻣함을 느끼고 있다. 심각한 건 아니다. 예방 차원에서 빠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날은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이 됐으나 또 빠졌다.
이정후는 시즌 개막을 앞둔 3월 중순에도 같은 증세로 시범경기 막판 열흘 동안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 MRI(자기공명영상)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올 시즌 64경기에 나가 타율 0.276(24타수 67안타)에 6홈런 32타점 6도루 출루율 0.330 장타율 0.436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에 비해 주춤하긴 했지만 7일 애틀랜타전까지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하는 등 타격감이 다시 올라와 있는 상태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없이도 애틀랜타에 4-3으로 승리해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38승 28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39승 27패)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고, 2위 샌디에이고(37승 27패)와는 승차를 없앴다.
이정후가 11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 방문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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