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이 변했다” 김혜성, 5월 OPS 0.554 끝 ‘마이너리그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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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결국 김혜성이 마이너리그로 추락했다. 김혜성이 위기에서 벗어나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타격 성적은 물로 송구까지 보완해야 한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 등은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가 김혜성에 대한 마이너리그 옵션을 실행한다고 전했다.

이는 마이너리그 강등을 의미한다. 지난 26일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양도지명(DFA)로 살아남은 지 단 나흘 만에 나온 결정이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 강등 전까지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0.259와 1홈런 11타점 16득점 30안타, 출루율 0.323 OPS 0.651 등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 4월에는 타율 0.296 출루율 0.371 OPS 0.760 등으로 준수한 모습. 하지만 이달 들어 성적이 타율 0.226 출루율 0.279 OPS 0.554 등으로 폭락했다.

여기에 김혜성의 송구는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이에 마이너리그에서 조정을 하고 오라는 뜻이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강등을 결정하며 “최근 스윙이 변했다. 헛스윙 비율이 높아졌다”라고 평가했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6경기에서 타율 0.348 출루율 0.438 OPS 0.822 등을 기록했다. 볼넷과 삼진은 각각 4개와 7개.

이에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이상 증명할 것이 없다. 단 김혜성은 스윙을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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