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모드리치, 북중미 월드컵 후 현역 은퇴 고민…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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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40)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AC밀란에 남을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개인 통산 5번째 월드컵에 출전한다. 크로아티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AC밀란에서 광대뼈 골절 부상을 입었으나 수술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소화할 수 있게 됐다.
밀란은 이번 시즌 5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비롯한 구단 주요 직책자들이 경질됐다. 모드리치는 밀란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단기 계약을 맺었다.
매체는 "모드리치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공식 발표는 월드컵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며,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제안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복귀 시 역할은 프런트직 또는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시 스포츠 부문 협력 역할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니콜로 스키라 기자도 "모드리치는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현역 은퇴를 발표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모드리치는 경기장 안에서 완벽한 리더"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현지는 이를 모드리치를 향한 밀란의 계약 연장 어필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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