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G 무득점' 손흥민 어떡하나…"당장 떠나라" 감독 비난 폭주하는 LAFC, 파워 랭킹 8위로 전반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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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로스앤젤레스(LA) FC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했다.
메이저리그사커(MLS)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15라운드 기준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직전 라운드 기준 10위에 이름을 올렸던 LAFC는 이번 라운드에서 두 계단 오른 8위에 자리했다.
LAFC는 지난 25일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와 2026 MLS 서부 콘퍼런스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티모시 틸만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AFC는 5위(7승 3무 5패·승점 24)로 도약했다.
2026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체면치레를 했다. LAFC는 직전 내슈빌 SC전에서 2-3으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범위를 최근 10경기로 넓혀도 단 2승에 그치며 반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도 시애틀전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기며 긴 휴식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손흥민(33·LAFC)의 경우 또 한 번 마수걸이 득점 사냥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21경기에 나서 2골(16도움)을 터뜨렸는데, MLS에서는 개막 후 13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계속되는 성적 부진과 일부 선수의 희생에 마크 도스 산토스(49) LAFC 감독을 향한 비난 역시 거세지고 있다. LAFC 소식을 전하는 'LAFC X'는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탈락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스 산토스는 떠나야 한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공격 전술을 가진 감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MLS 역시 LAFC의 상황이 우려스럽기는 마찬가지다. MLS는 "LAFC는 3연패를 기록하며 다소 우려스러운 상황에 빠져 있었다. 다만 틸만의 결승골 덕에 시애틀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고, 올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 긍정적인 흐름으로 접어들었다"며 "LAFC는 휴식을 통한 재충전이 필요한 팀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으며 휴식기에 돌입하게 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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