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오타니, ML 역사상 두 번째 선발투수 리드오프 홈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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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 겸 선발투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위력을 발휘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랜디 바스케스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시즌 8호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선발투수가 기록한 두 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도 선발투수로 등판해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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