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더 이상 이룰 게 없다'…과르디올라 감독, 올 시즌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10년 동행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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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펩 과르디올라(55)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작별한다.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과르디올라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는 올여름 시티 풋볼 그룹(CFG)의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아 그룹 산하 구단에 자문을 제공하고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는 지난 2016년 여름 맨시티에 부임해 10년 동안 무려 2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022/23시즌 맨시티의 오랜 숙원이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고, 2023/24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PL) 정상에 오르며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역사상 첫 4연패를 기록했다.
 

맨시티를 떠나는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과르디올라가 10년 동안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만큼 이제는 여정에 마침표를 찍을 때가 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내가 떠나는 이유를 묻지 말아 달라. 특별한 이유는 없다. 지금이 떠날 때라고 느꼈을 뿐"이라며 "맨체스터는 노동과 공동체 정신으로 세워진 도시다. 지난 10년 동안 팬들과 기쁨, 슬픔을 나누며 우리만의 역사를 만들었다. 구단과 팬들은 내가 가장 힘들 때 큰 힘이 돼 줬다. 코치진, 선수단, 팬들이 함께 만든 유산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의 후임으로는 엔초 마레스카 전 첼시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마레스카는 과거 맨시티 EDS(유소년 팀) 감독과 1군 코치를 지낸 바 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레스카는 곧 맨시티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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