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제2의 퍼거슨' 될까…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식 감독 부임 "이제 야망 갖고 전진할 때"

작성자 정보

  • 꿀픽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60522_201350_6a10b8fe05e52.jpg

마이클 캐릭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등을 이끈 마이클 캐릭(44) 임시 감독이 정식 사령탑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과 정식 사령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다.
 

캐릭은 "20년 전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맨유라는 구단의 마법을 느꼈다. 이 특별한 구단을 이끄는 일은 큰 자부심"이라며 "선수단은 지난 5개월 동안 우리가 요구하는 회복력, 단결력, 투지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제 야망과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전진할 때"라고 소감을 밝혔다.
 

캐릭은 올 초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아모링의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변화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맨유는 캐릭 부임 후 16경기에서 11승 3무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올해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얻었고, 일찌감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했다.
 

애초 맨유는 올 시즌을 캐릭 체제로 마무리한 뒤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고자 했다. 그러나 캐릭이 최우선 과제였던 분위기 수습을 넘어 반등까지 이끌어 내면서 기류가 변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 제이미 잭슨 기자의 지난 4일 보도에 따르면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테우스 쿠냐 등이 맨유 운영진에 직접 캐릭의 정식 사령탑 선임을 요구하고 나설 정도였다.
 

맨유 운영진 역시 캐릭의 공을 높이 샀다. 영국 매체 'BBC'의 사미 목벨 기자는 16일 "맨유의 오마르 베라다 CEO와 제이슨 윌콕스 풋볼 디렉터는 소유주인 이네오스에 캐릭의 정식 사령탑 선임을 건의했고, 승인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나아가 맨유는 캐릭이 정식 사령탑에 오른 만큼 '명가 재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미 캐릭을 보좌할 코치진 보강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 "맨유는 애런 댕크스 바이에른 뮌헨 수석코치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그는 미들스브러 시절 캐릭과 함께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fb_img_01.gif fb_img_02.gif fb_img_03.gif fb_img_04.gif fb_img_05.gif fb_img_06.gif fb_img_07.gif fb_img_08.gif fb_img_09.gif fb_img_10.gif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