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이란 축구협회와 월드컵 앞두고 긍정적 회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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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사무총장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이 이란 축구협회(FFIRI) 회장 메흐디 타지와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밝히며, 올해 월드컵에서 이란의 참가에 대해 확신을 나타냈다.
이란은 미국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치를 예정이다. 첫 경기는 6월 16일 뉴질랜드 올 화이트스를 상대로 열리지만,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해당 팀의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참가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그라프스트롬은 이스탄불 방문 중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축구협회와 훌륭하고 건설적인 만남을 가졌다. 우리는 긴밀히 협력 중이며, 이들이 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협회장 타지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와의 연루를 이유로 이달 초 밴쿠버에서 열린 FIFA 총회 참석을 위해 캐나다에 입국하는 것이 거부되면서 더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멕시코와 함께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국가로, IRGC를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 정예 군사 조직과 연관된 사람들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
그라프스트롬은 이란 선수들의 비자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는 것을 피하면서도, 양측이 일부 운영상의 문제를 논의하고 긍정적인 의견 교환을 가질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FIFA가 이란 선수들의 입국 및 비자 조치에 대한 확약을 확보했는지 묻는 질문에 그라프스트롬은 자세한 설명을 거부했다.
그는 "모든 관련 문제를 논의했지만,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것은 적절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회담이었으며 대화를 계속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당초 월드컵 경기장을 멕시코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는 모든 경기가 원래 일정대로 배정된 경기장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고수하고 있다.
이란 대표팀은 월요일 테헤란을 떠나 튀르키예에서 훈련 캠프를 가진 후, 6월 초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 위치한 미국 베이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란은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6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질랜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및 이집트와도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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