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스리백 논란에 “포백과 스리백 함께 활용하도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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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의 스리백 전술에 대한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속하며,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KBS와 만난 홍 감독은 현재 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불안 요소가 수비임을 언급했다. 특히 지난 3월 코트디부아르전에서 0-4로 패한 경기가 치명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오스트리아전에서도 0-1로 패하며, 스리백 전술로 인해 선수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경험상 한 가지 전술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스리백 연습을 진행하며, 포백과 스리백을 상황에 따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 경기 후에는 6일간의 휴식기가 있어 상대 전력을 분석하고, 변화를 주어 다른 형태의 전술로 충분히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즉, 경기 중 상대와 상황에 따라 스리백과 포백을 자유롭게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스리백은 월드컵 무대에서 완성도가 낮은 편이고, 한국이 포백으로 100% 전력을 확보했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상태다.
또한 홍 감독은 최근 K리그 경기들을 관찰하며 예상치 못한 깜짝 카드를 선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 기존 선수들과 비교 평가도 진행하고, 전력적으로 최적의 판단을 한 후 명단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미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실패 경험을 가지고 있다. 당시 한국은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알제리와 경기에서는 2-4로 패했고, 마지막 벨기에전에서도 0-1로 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홍 감독은 “2014년에는 많이 부족했고 경험도 부족했다. 지금은 여러 코칭스태프와 상의하며 2~3가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에서 성공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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