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2타점 2루타+멀티히트’ 이정후 5연속경기 안타, 김혜성과 ‘코리안 더비’서도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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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다저스전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려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AP뉴시스 |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로 5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김혜성(27·LA 다저스)과 맞대결서 판정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다저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려 팀의 6-2 승리에 기여했다. 샌프란시스코(18승24패)는 3연승을 질주했고, 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5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타율을 종전 0.268에서 0.272(158탸수 43안타)로 끌어올렸다.
김혜성과 맞대결서도 이틀 연속 판정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12일 다저스전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린 반면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은 이날도 9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5타수 2안타) 이후 12타수 무안타다.
이날 이정후는 다저스의 일본인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했다. 1회초 첫 타석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1-1이던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도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팀이 해리슨 베이더, 에릭 하세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3-2 리드를 잡은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풀카운트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4-2로 앞선 7회초 4번째 타석서 귀중한 한 방을 쳐냈다. 다저스 구원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의 4구째 시속 152.9㎞(95마일)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2루에 안착한 이정후는 크게 환호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9회초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김혜성은 2회말 첫 타석서 파울팁 삼진, 5회말 2번째 타석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조엘 페게로의 3구째 시속 159.1㎞ 직구를 잘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이정후의 정면을 향했다.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투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다저스는 이날 전까지 5월 9경기서 36타수 4안타(타율 0.111)로 부진했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가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살아난 게 위안거리였다. 1회말 첫 타석서 안타를 쳤고, 1-1로 맞선 3회말에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7호)을 쳐냈다. 지난달 2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2경기만의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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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왼쪽)가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다저스전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4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혜성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AP뉴시스 |
강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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