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두 경기가 마지막, 계약만료 앞두고 제안 못 받아” 축구계 대표 ‘꽃미남’ 공격수 디발라 올여름 이별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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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o Dybala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축구계를 대표하는 ‘꽃미남’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32·AS로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별하는 게 사실상 확정적인 분위기다.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 그는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직접 밝혔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디발라의 차기 행선지는 조국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명문 보카 주니어스가 유력하다.
 

디발라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의 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에서 끝난 파르마 칼초와 2025~20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한 직후 인터뷰를 통해 “제 미래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다. 저도 어떻게 될지 알고 싶다”면서도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다음 두 경기 후에 계약이 만료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떠나기로 결정했냐고 물어보신다면, 제 계약서에 그렇게 적혀 있다”며 “구단으로부터 아직 재계약과 관련해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저도 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고 싶다. 다만 분명한 건 계약서에는 다음 두 경기가 끝나면 AS로마에서 더 이상 뛰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디발라는 AS로마와 계약기간이 내달 30일까지다. 하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재계약 협상은 없는 상태다. 일각에선 그가 서른을 넘기면서 기량이 하락하고 있는 데다, 팀 내 최다 급여를 받고 있는 것에 부담을 느낀 AS로마가 더 이상 동행을 이어가길 원하지 않아 이별하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보고 있다.
 

큰 반전이 없는 한 AS로마와 이별하는 디발라는 이미 차기 행선지로 보카 주니어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달 30일 “디발라는 올여름 AS로마를 떠나 보카 주니어스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미 그는 보카 주니어스에 합류하기로 구두 합의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만약 디발라가 보카 주니어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무려 14년 만에 유럽을 떠나 조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는 2011년 인스티투토 ACC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이듬해 US 팔레르모에 입단하면서 유럽에 입성했다. 이후 유벤투스를 거쳐 2022년 AS로마로 이적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디발라는 뛰어난 왼발 킥 능력을 앞세워 위협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데 능하고, 유사 시엔 직접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다용도 공격수다. 또 남미 출신답게 현란한 발기술을 앞세운 드리블 돌파도 장점이다. 이런 그는 빼어난 실력에 더해 수려한 외모와 훌륭한 인품으로 수많은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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