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 시즌 포기 선언?→‘이정후 트레이드’ 거론
작성자 정보
- 트로피티비 작성
- 작성일
본문
![]() |
|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벌써 시즌 포기 선언인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처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대규모 트레이드 가능성이 언급됐다. 또 여기에 이정후(28)의 이름이 거론됐다.
미국 USA 투데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성적 부진에 빠져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고액 연봉자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상은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 라파엘 데버스, 맷 채프먼. 이 중에서는 이정후의 계약이 가장 작은 규모다. 가장 큰 규모는 데버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이정후와 6년-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 남은 계약은 3년-6550만 달러 수준.
이에 샌프란시스코가 적극적으로 고액 연봉자 처분에 나설 경우, 이정후 트레이드가 가장 쉬울 것으로 보인다. 적은 금액은 아니나 계약 기간이 3년만 남았기 때문.
반면 데버스의 경우, 7년-2억 225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매우 큰 폭의 연봉 보조 없이는 트레이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는 대대적인 투자에도 11일까지 시즌 16승 24패 승률 0.400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꼴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격차는 반 경기.
또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0일 포수 패트릭 베일리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트레이드하며 대규모 선수단 정리를 시사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팀 OP는 리그 전체 29위. 이에 충분히 대대적인 선수단 재편에 나설 결심을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타선이 침체돼 있다.
물론 이는 대표적인 투수 구장인 오라클 파크의 영향도 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무지성 투자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지적이 우세하다.
메이저리그 3년 차를 맞은 이정후의 트레이드가 거론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 이정후가 투수 구장을 떠나 타자 구장으로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