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두 달 후면 마흔인 데도 여전히 건재한 ‘피지컬 괴물’ 헐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계약 해지…플루미넨시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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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헐크(39·브라질)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한 가운데 플루미넨시로 합류를 앞두고 있다. 헐크는 보디빌더를 연상케 할 정도로 탄탄한 근육을 보유해 이른바 ‘피지컬 괴물’로 불리는 공격수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호 합의 하에 헐크와 계약을 해지했다”면서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헐크는 오는 11일 아레나 MRV에서 성대한 고별 파티에 참석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헐크는 “저는 단순히 타이틀 이상의 것을 가지고 떠난다. 제 인생을 바꾼 인연을 가져가는 것”이라며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팬 여러분은 제가 첫날부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셨다. 제가 사랑하게 된 이 구단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아름다운 이야기에 걸맞게, 감동과 감사, 그리고 성대한 축하 속에서 모두와 함께 작별 인사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헐크가 떠나지만 추후 그가 현역 생활을 은퇴하면 아레나 MRV에서 기념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이는 그만큼 헐크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오랜 시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수많은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 지난 2021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유니폼을 입은 헐크는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건재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지금까지 통산 309경기 동안 140골·56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 기간 그는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지 클루비스 다 세리 A(1부) 1회, 코파 두 브라질(브라질컵) 1회, 캄페오나투 미네이루(미나스제라이스주 최상위 리그) 5회, 수페르코파 두 브라질(브라질 슈퍼컵) 1회 등 수많은 우승을 이끌었다. 또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지 클루비스 다 세리 A 득점왕(19골)과 도움왕(11도움), 올해의 선수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5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 헐크는 차기 행선지로 플루미넨시가 유력하다. 2일 브라질 매체 글로보에 따르면 헐크는 이미 플루미넨세와 개인 합의를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조만간 이적은 공식화될 전망이다.
 

한편, ‘피지컬 괴물’로 불리는 헐크는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파워가 장점인 공격수다. 공격 지역 어디서든 뛸 수 있는 그는 2004년 EC 비토리아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가와사키 프론탈레,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도쿄 베르디, 포르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하이 하이강 등을 거쳐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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