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또또 명단 제외 '사실상 확정'…LAFC 감독 '오피셜' 공식 입장 "샌디에이고전 신중히 접근해야, 일부 선수 쉬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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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샌디에이고전에도 결장할 전망이다.
 

로스앤젤레스(LA) FC는 3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30일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톨루카와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 홈 경기(2-1 승리) 이후 사흘 만의 경기다.
 

LAFC는 지옥의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 올 시즌 첫 경기였던 2월 18일 레알 CD 에스파냐전(6-1 승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경기를 소화했는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6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무려 10주 동안 주말과 주중 경기를 반복하는 일정이다. 손흥민이 지난달 12일 포틀랜드 팀버스전(1-2 패)과 23일 콜로라도 래피즈전(0-0 무승부)에서 명단 제외된 이유기도 하다.
 

마크 도스 산토스(49) LAFC 감독 역시 톨루카전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MLS가 왜 일정을 조정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우리는 10주 동안 토요일, 수요일, 토요일 경기를 반복하고 있다. 때로는 토요일 오후에 경기를 치르기도 한다. 이를 두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한 이를 만나보고 싶다.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고 이례적으로 분노를 표할 정도였다.
 

샌디에이고전을 앞두고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임을 시사했다. LAFC는 샌디에이고전 나흘 뒤인 7일 멕시코 톨루카와 원정을 떠나 톨루카와 2026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톨루카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는 백두산 높이(2,744m)에 육박하는 해발 2,67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악명이 높은 원정길인 만큼 샌디에이고전에서 로테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도스 산토스는 경기 전날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해 "톨루카 원정 경기는 고지대에서 열리고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톨루카는 홈에서 오랫동안 지지 않은 팀이고 그곳에서 경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힘든 도전임과 동시에 큰 기회"라고 운을 뗐다.
 

이어 "톨루카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전 역시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 물론 출전하는 모든 선수가 하나의 팀으로 뭉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믿는다. 다만 지금처럼 일정이 빡빡할 때는 MLS 경기에서 일부 선수를 쉬게 해야 한다. 앞으로도 그럴 수밖에 없다. 모든 경기에 최상의 전력으로 임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최근 비판 여론을 의식하기라도 한 듯 "우리는 외부 소음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도스 산토스는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1-4 패)과 콜로라도전은 확실히 좋지 않았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이런 순간은 반드시 온다. 사흘 간격으로 경기하면 완벽할 수 없다.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무엇이 부족했고, 개선해야 하는지 냉정히 보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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