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마지막 퍼즐…4년 전 오현규·이강인, 이번엔 누가 '깜짝 발탁'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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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태극전사‘들의 최종 명단 발표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해외파 중심의 주축이 굳어진 가운데, 4년 전 오현규와 이강인처럼 ‘깜짝 발탁‘으로 태극마크를 다는 선수가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

명단 발표 및 향후 일정

대한축구협회는 5월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표를 넘어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꾸며지며, 명단 발표 이틀 뒤인 18일에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1차 본진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해 사전 캠프에 돌입한다.

주축은 굳어졌다, ‘깜짝 발탁‘에 관심 집중

최근 A매치 흐름을 보면 주전 구성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3월 A매치에서 김문환, 김진규, 송범근, 조현우 등 국내파가 이름을 올렸으나, 이번 명단은 해외파를 중심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다. K리그에서 올 시즌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는 선수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5월 기준으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4년 전 ‘깜짝 발탁‘ 사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깜짝 발탁‘의 역사

오현규 (베식타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부상을 입은 손흥민의 백업으로 예비 선수(27번째)에 포함됐다. 그라운드엔 서지 못했지만, 현재는 튀르키예 리그에서만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홍명보호의 간판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월드컵 전까지 중용되지 않았으나 최종 명단에 포함돼 기량을 증명했다. 현재는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이승우 (전북):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20세의 나이로 발탁돼 ‘조커‘ 역할을 기대받았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는 2024년 10월 단 한 차례만 부름을 받는 데 그쳤다.

이번 명단 발표에서 과거의 신예들처럼 예상치 못한 인물이 합류해 새로운 역사를 쓸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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