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베테랑 신지은, 공동선두... 윤이나는 또 컷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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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지은(33)이 멕시코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오랜만에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신인왕 후보 윤이나(22)는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3개 대회 연속 컷탈락 위기에 몰렸다.
2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신지은은 버디 7개에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와이 치사토(일본), 브리아나 도(미국),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은 2011년 LPGA 투어 데뷔 후 2016년 텍사스 슛아웃 단 한 번의 우승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최근 몇 년간은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했지만 이날은 매끄러운 아이언 샷과 안정된 퍼트로 통산 2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반엔 파5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11번부터 18번까지 6개 홀에서 5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강한 뒷심을 보였다. 특히 더블 보기를 범한 16번홀 직후 17번, 18번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복귀했다.
KLPGA에서 상금왕과 대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LPGA에 입성한 윤이나는 시즌 중반까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버디 2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를 범하며 4오버파 76타, 공동 79위로 처졌다.
윤이나는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전반엔 11번과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1, 2번홀 연속 보기, 이어진 5번홀과 9번홀에서의 더블 보기로 무너지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그린 적중률 61%, 퍼트 수 31개에 그친 그는 이날도 장기인 장타를 살리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최혜진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전지원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오르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이정은5 역시 1언더파로 공동 18위에 올라 선전했다.
2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신지은은 버디 7개에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와이 치사토(일본), 브리아나 도(미국),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은 2011년 LPGA 투어 데뷔 후 2016년 텍사스 슛아웃 단 한 번의 우승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최근 몇 년간은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했지만 이날은 매끄러운 아이언 샷과 안정된 퍼트로 통산 2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반엔 파5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11번부터 18번까지 6개 홀에서 5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강한 뒷심을 보였다. 특히 더블 보기를 범한 16번홀 직후 17번, 18번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복귀했다.
KLPGA에서 상금왕과 대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LPGA에 입성한 윤이나는 시즌 중반까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버디 2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를 범하며 4오버파 76타, 공동 79위로 처졌다.
윤이나는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전반엔 11번과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1, 2번홀 연속 보기, 이어진 5번홀과 9번홀에서의 더블 보기로 무너지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그린 적중률 61%, 퍼트 수 31개에 그친 그는 이날도 장기인 장타를 살리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최혜진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전지원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오르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이정은5 역시 1언더파로 공동 18위에 올라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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