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체 3-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실바, 시메오네 팀에 추가 고통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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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가 라리가 잔류를 위한 혈투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수적 열세까지 겹쳤다.

안드레 실바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엘체의 10인 아틀레티코 상대 3-2 대승을 이끌었고, 이로써 엘체는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아틀레티코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패한 충격을 털어내려 했지만, 오히려 리그 4연패에 빠졌다.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기분 좋은 출발로 이어졌다. 니코 곤살레스가 빠른 역습을 이끈 뒤 로드리고 멘도사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밀어 넣었다.

하지만 엘체는 불과 8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아틀레티코가 코너킥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다비드 아펜그루버가 테테 모렌테의 헤더 패스를 받아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원정팀 아틀레티코의 상황은 전반 30분 더 악화됐다. 티아고 알마다가 자신의 페널티 박스 가장자리에서 공을 빼앗겼고, 이후 박스 안에서 아펜그루버의 옷을 잡아끌며 페널티킥과 득점 기회 저지로 인한 퇴장을 당했다.

실바는 이어지는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아틀레티코가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곤살레스가 오른쪽 골라인까지 훌륭하게 돌파한 뒤 마티아스 디투로 위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머리로 밀어 넣었다. 아펜그루버가 공이 완전히 라인을 넘기 전에 걷어내지 못했다.

후반 시작 직후 알렉스 바에나의 아틀레티코 세 번째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이후 엘체가 압박 수위를 높였고, 실바가 경기 75분 침착하게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터뜨렸다. 엘체는 이후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데이터 분석: 실바가 빛낸 엘체

실바가 라리가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2018년 9월 세비야 소속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그는 강등 싸움에서 엘체에 매우 귀중한 두 골을 선사했다.

이 공격수는 이날 경기에서 공동 최다인 3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며, 모두 유효 슈팅이었다. 또한 상대 박스 안에서 5번의 터치를 기록했다.

10인으로 싸운 원정팀을 상대로 엘체의 승리가 당연했다는 데 이견이 거의 없다. 엘체는 14번의 슈팅에서 2.67의 기대 득점(xG)을 기록했고, 아틀레티코는 6번의 슈팅에서 1.01의 xG에 그쳤다.

곤살레스는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최근 5경기 중 2차례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는 그가 유럽 5대 리그 전체 커리어에서 기록한 멀티골(177경기 출전 중 1회)보다 많은 수치이지만, 팀의 연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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