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경기 연속 무안타…타구는 야수 정면에 수비 시프트까지
작성자 정보
- 럭키라운지 작성
- 작성일
본문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잘 맞은 타구는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이 겹쳤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82에서 0.276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왼손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를 맞아 1회 3루 땅볼, 4회와 7회엔 각각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엔 2루 베이스 쪽으로 향하는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수비 시프트에 걸렸다. 8회 2사 1루에선 오른손 불펜 투수 그랜트 홀먼을 맞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스프링스의 호투에 막혀 7회까지 1안타에 그치며 1-2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는 8회 역전극을 펼쳤다. 선두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패트릭 베일리의 동점 적시타와 엘리오트 라모스의 역전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 베테랑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4이닝 동안 3안타 5볼넷을 내주고 2실점한 뒤 물러나 시즌 10번째 등판에서도 첫 승이 불발됐다.
3-2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와 3연전을 쓸어담으며 28승 19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부터 홈에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82에서 0.276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왼손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를 맞아 1회 3루 땅볼, 4회와 7회엔 각각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엔 2루 베이스 쪽으로 향하는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수비 시프트에 걸렸다. 8회 2사 1루에선 오른손 불펜 투수 그랜트 홀먼을 맞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스프링스의 호투에 막혀 7회까지 1안타에 그치며 1-2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는 8회 역전극을 펼쳤다. 선두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패트릭 베일리의 동점 적시타와 엘리오트 라모스의 역전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 베테랑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4이닝 동안 3안타 5볼넷을 내주고 2실점한 뒤 물러나 시즌 10번째 등판에서도 첫 승이 불발됐다.
3-2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와 3연전을 쓸어담으며 28승 19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부터 홈에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