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 대기' PSG, 리버풀에 2-0 승리…UCL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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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5)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그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PSG는 15일(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리버풀과의 2025~2026시즌 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앞서 9일에 치른 1차전 홈 경기에서도 2-0으로 이겼던 PSG는 1, 2차전 합계 4-0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4강에 올랐다.

2024~2025시즌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이번 시즌 2연패에 도전하게 되었다.



올 시즌 주로 교체 선수로 UCL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이강인은 이날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우스만 뎀벨레였다.

뎀벨레는 후반 27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도움을 받아 결승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46분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완성, 팀의 2-0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같은 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FC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더비에서 1-2로 패했다.

그러나 지난 9일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덕분에 합계 3-2로 4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준결승 대진은 오는 16일에 열리는 나머지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김민재(30)가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으며, EPL의 아스널은 스포르팅(포르투갈)을 상대한다.

뮌헨과 아스널은 각각 1차전에서 2-1, 1-0으로 승리한 상태이므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4강 1차전은 오는 29일, 2차전은 다음 달 6일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5월 31일 오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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