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의회, 메츠 구단주가 지원하는 80억 달러 규모의 카지노 및 엔터테인먼트 계획 승인

뉴욕주 의회는 억만장자 뉴욕 메츠 구단주가 약 50에이커 규모의 토지를 80억 달러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카지노 프로젝트인 메트로폴리탄 파크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법안은 화요일에 138대 7로 압도적 다수로 통과되었으며, 이는 코헨의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 온 카지노 입찰에 있어 중요한 성과를 나타냅니다 .

이 법안의 발의자인 라린다 훅스 하원의원은 표결 전 동료 의원들에게 "50에이커의 아스팔트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가지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투자를 유치할 기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법안은 주민들에게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메츠 구단주 코헨은 2023년에 하드락 인터내셔널(Hard Rock International Inc.)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방치된 윌렛츠 포인트 부지를 카지노, 호텔, 새로운 녹지 공간을 갖춘 광활한 호스피탈리티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인 메트로폴리탄 파크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라모스 상원의원은 여전히 ​​강력한 반대자다
이 법안의 통과는 코헨 의원에게는 또 다른 긍정적인 진전이지만, 상원에서는 더 큰 반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건설될 지역을 대표하는 제시카 라모스 주 상원의원은 여전히 ​​이 법안에 가장 강력하게 반대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이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주변 지역 사회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라모스는 화요일 성명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코로나에 있는 공원을 카지노 목적으로 개발하는 법안을 발의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메트로폴리탄 파크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저는 코로나19에 대한 똑같은 꿈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투자와 기회를 원하고, 녹지 공간과 온 가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간절히 원합니다."라고 라모스는 덧붙였다.

"우리는 우리 뒷마당에 카지노가 생기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전제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라모스의 승인 없이는 이 프로젝트가 현실화될 수도 있습니다. 라모스는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러한 가능성을 인정하며 "제가 그 법안을 막을 권한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주 상원의원 존 류가 제안한 동반 법안은 코헨의 또 다른 승리로 널리 인식되었습니다. 

메츠 구단주 제안은 '단순 카지노 이상'
이 지역은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명시적인 주 법률 없이는 용도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순자산이 148억 달러에 달하는 코헨과 하드록은 뉴욕시,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세 곳의 주요 라이선스 중 하나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규제 당국은 6월 27일을 신청 마감일로 정했습니다.

코헨의 제안에는 카지노, 호텔, 컨벤션 센터, 라이브 음악 공연장, 푸드홀, 주차장, 25에이커 규모의 공원이 포함됩니다.

지역사회 개선에 1억 달러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헤지펀드 거물은 이를 통해 약 23,000개의 노조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합니다.

메트로폴리탄 파크 대변인 칼 리켓은 퀸즈 이글(Queens Eagle)에 "수십 년 동안 이 50에이커(약 22만 8천 제곱미터)의 아스팔트는 주차장으로만 사용되어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번 의회의 압도적인 승인으로 퀸즈에 25에이커(약 10만 제곱미터)의 실제 공원 공간, 2만 3천 개의 노조 일자리,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설, 그리고 10억 달러 이상의 지역 사회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코헨과 ​​하드락은 승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메트로폴리탄 파크 부지 인근에 450세대의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는 별도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테이트 프로퍼티 그룹(State Property Group)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야외 놀이 공간, 어린이 놀이터, 그리고 부지 내 주차장이 포함될 예정입니다.